ATLANTIS - 존재로서 가치를 증명하다

오늘 필테한 제품은

마이크로닉스社의 ATLANTIS 라는 케이스입니다.

1. 박스 살펴보기

▲ 사용중인 마우스패드를 올려놓아봤습니다.

박스만하더라도 엄청크네요....

▲ 사이드에는 이 제품의 스펙에 대해 써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개봉

▲ 여느 제품들과 똑같이

비닐로 스크래치를 보호하고

스티로폼으로 충격을 완화시킴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단부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어떤 하얀색 박스가 보이실 겁니다.

그 박스 정체는 잠시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흔히 볼 수 있는 제품 설명서

▲ 문제의 하얀박스입니다

▲ 개봉해보니 이것저것 알차게도 들어있네요.

▲ 흰 박스의 구성품입니다.

5.25인치 가이드 2EA

비프음 스피커 1EA

케이블타이 3EA

FDD 사용을 위한 전면가이드 1EA

사타케이블 1EA

전압 분배 케이블(?) 1EA

포트 설명서 1EA

나사 SET 1EA

가 있습니다.

3. 케이스 살펴보기

▲ 오른쪽 패널입니다.

소심한 아크릴(?) 2개와 함께

200mm 팬을 달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따로 팬을 달지 않는다면 상당한 먼지유입이 예상됩니다.

▲ 왼쪽 패널입니다.

딱히 볼만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 상단입니다.

계단모양? 지느러미 모양? 처럼 생겼습니다

▲ 상단전면에는

USB 3.0 Port 1개

USB 2.0 Port 2개

e-sata port 1개

스피커, 마이크 단자 1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면입니다.

이 뒤에 120mm 팬 2개가 숨겨져 있습니다

▲ 도어형 냉장고 열듯이 열어주시면 됩니다

▲ 이런식으로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서

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경첩쪽이 생각보다 약해보입니다)

▲ 내부의 6개의 스왑베이 입니다.

▲ 이렇게 여시고, 하드를 밀어넣어주시면 됩니다.

▲ 경고문이 붙어있네요.

스왑베이 사용시, 전원은 필히 끌것!!

▲ 그리고 정체를 들어낸 120mm 팬 두개

Blue LED를 장착한 블링블링한 팬입니다

▲ 이렇게 먼지필터도 있어서 청소하기 매우 쉽겠네요

▲ 이제 후면을 살펴보겠습니다.

▲ 위쪽에 수냉홀 2개가 보이는군요

▲ 깨알같은 L H O...

상단 팬을 조절하는 스위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면이나 상단에서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상단팬에 대해서는 잠시후에....)

▲ 후면에 120mm 번들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역시 빅타워라... PCI 슬롯이 8개나 되는군요....

▲ 요즘 대세!

독립쿨링이 가능하다는 하단 장착형 구조입니다.

▲ 조립하기 쉽게 손나사 방식으로 좌우 패널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 하단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먼지필터가 두개장착되어 있습니다

왼쪽 먼지필터는 파워서플라이로 유입되는 먼지 차단

오른쪽 먼지필터에는 내부로 유입되는 먼지를 차단합니다

▲ 하단에는 팬이 달려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다시 상단으로 넘어가서....

이상한 고무가 끼워져 있네요??

▲ 고무 패킹을 빼고 드라이버를 끼워서 돌려주면....

▲ 숨어있는 상단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0mm 두개라 그런지 쿨링하나는 끝내줄 것 같네요

▲ 케이스 좌측 샤시입니다.

▲ 선정리 홀이 6개나 있군요

▲ 무나사 방식입니다.

5.25베이라 가이드를 쓰지 않는다면

ODD 연결할때가 아니면 쓸일이 없을 것 같네요

▲ 6개의 스왑베이에서 2개밖에 지원하지 않네요...

아직까지는 추가적으로 구매할 수도 없는 걸로 압니다...

▲ 후면의 120mm 번들팬입니다.

4. 총평

생각보다 아쉬운 점이 많은 케이스 같습니다.

하단팬의 부재 

먼지 유입이 쉬워보이는 사이드

약해보이는 경첩

스왑베이를 지원하는 베이가 6개중 2개뿐

그러나

빅타워이기 때문에

좋은 확장성,

쿨링에 강한 상단의 200mm 팬 두개

냉장고 도어같이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전면 패널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필드테스트는 마이크로닉스 &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